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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한국 축구대표팀이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AFC U-23 아시안컵 8강전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되자 아쉬워하고 있다. 도하=뉴시스
왕태석 선임기자 kingw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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