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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홍콩 디즈니랜드서 카카오페이 쓴다"···최대 15만 원 환급 이벤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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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페이플러스 가맹점서 사용

현지·원화 통화 함께 안내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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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377300)가 홍콩 내 모든 알리페이플러스 가맹점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5만 원을 환급해 주는 고객 행사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3월 알리페이플러스와 맺은 현지 서비스 협력을 확대했다. 이용자들은 이제 홍콩 디즈니랜드, 침사추이, 스카이100 전망대, 옹핑 360 등 유명 관광지·어트랙션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환전·현금 관리 등을 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카카오페이 애플리케이션으로 결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현지 통화뿐 아니라 원화 금액을 함께 표기해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하루 선착순 500명으로 결제 일부 환급 혜택을 제공한다. 결제 금액이 많을수록 환급률도 높아진다. 9000원 결제 시 500원, 3만 5000원 결제 시 5000원, 26만 원 결제 시 15만 원 수준 환급이 예상된다. 이 프로모션은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세 번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사용자가 해외에서도 카카오페이를 통해 특별한 결제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알리페이플러스와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홍콩에서도 카카오페이로 손쉽게 결제하고 할인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한나 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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