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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제2의 견생 함께해요"...은퇴 검역탐지견 민간 입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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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항이나 항만에서 국내 반입이 금지된 농·축산물을 찾아내는 검역탐지견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은퇴한 탐지견들이 입양을 통해 제2의 삶을 찾는 여정을, 황보혜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12살 비글 '준'이와 동갑내기 '마루'가 마당을 산책합니다.

구석구석 냄새를 맡으며 탐색하는 두 녀석!

국경 검역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검역탐지견으로 수년 동안 인천공항 등에서 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