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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혼저옵서예"…체험매장 '나비엔 하우스', 제주에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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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3층 총 580평의 대규모 체험 매장 오픈

경동나비엔 제품 활용한 '도슨트 투어' 진행

뉴시스

[서울=뉴시스] 나비엔 하우스 제주점 전경. (사진=경동나비엔 제공) 2024.04.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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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경동나비엔이 제주도에 오프라인 체험 매장인 '나비엔 하우스'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작년 12월 경기도 남양주와 의정부에 공동 1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나비엔 하우스 제주점은 제주시 오라동에 위치했다. 지상 3층, 총 580평의 대규모 체험 매장으로 콘덴싱보일러와 환기청정기, 쿡탑, 레인지후드 등 경동나비엔과 경동원에서 생산하는 약 100여 개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30여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하며 고객의 니즈에 맞춘 제품을 추천해주고 현장 설치와 유지보수 서비스도 제공한다.

제주점 1층은 경동나비엔 제품을 전시하고 상담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제품 종류별로 모형이 아닌 실물을 전시했으며, 전시 제품을 모두 본 후 전문 컨설턴트와 일대일 상담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2층은 경동나비엔의 제품을 느낄 수 있는 체험존으로 조성했다. 주방과 거실, 침실 등 실제 집처럼 꾸민 쇼룸에 다양한 제품을 설치, 각 제품을 체험하고 제품 간 연계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구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주방 체험존은 환기청정기와 3D 에어후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유해물질로 오염된 공기가 외부로 빠지고, 필터로 걸러진 새 공기가 내부로 공급되며 실내 공기질이 좋아지는 과정을 시뮬레이션 화면으로 구현했다.

욕실 및 다용도실 체험존은 온수 중심의 보일러인 '나비엔 콘덴싱 ON AI'를 비치, 온수 퀵 버튼을 누른 뒤 빠르고 일정하게 온수가 공급되는 과정을 LED조명과 시뮬레이션 화면으로 실시간 체험할 수 있다.

출시를 앞둔 콘덴싱 에어컨 체험존은 제품의 특장점과 일반 시스템 에어컨과의 구조적 차이점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공간 내에 사이니지를 별도 설치해 실시간 쾌적 습도와 공기질을 체험할 수 있다.

3층은 안전과 직결된 제품들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경동나비엔이 출시한 도어락과 모기업인 경동원에서 생산하는 내화단열 기술이 집약된 프리미엄 단열방화문인 세이프도어 수십 종을 전시했다.

경동나비엔 제품을 활용한 '도슨트 투어'도 진행한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오픈을 기념해 제주점 방문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스탬프 투어도 진행한다. 나비엔 콘덴싱 ON AI와 환기청정기 키친플러스, 숙면매트, 단열방화문 등의 제품을 체험하고 현장 스태프에게 도장을 받으면 된다.

경동나비엔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경동나비엔 제품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면서, 고객에게 차별된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으로 대리점과 협업해 나비엔 하우스를 확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의 비전에 맞춰 고객의 삶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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