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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매주 1회 휴진‥진료 유지 위해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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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중 하루 휴진을 결정했던 전국 주요 병원 의대 교수들이 주 1회 정기적으로 휴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개 의과대학이 모인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 온라인 총회를 거쳐 "장기적으로 유지 가능한 진료를 위해 주당 60시간 이내 근무를 유지하기로 했다"며, "주 1회 휴진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다음달이면 전공의와 학생이 돌아올 마지막 기회마저 없어져 진료 공백이 지속될 것이 분명하다"며, "진료 축소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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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기자(sh@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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