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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40kg대 몸무게' 박나래 다이어트 대성공...이장우 전현무 '말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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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정 기자]
국제뉴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함께한 '제1회 팜유 바디 발표회' 첫 번째 이야기와 서울 나들이에 나선 박지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무려 22kg을 감량하고 초록패딩을 벗어 던진 이장우, 6kg을 감량하고 탄탄한 복근까지 만들어 리즈 시절 몸무게를 찍은 박나래, 13.3kg을 감량하고 코드 쿤스트보다 적은 몸무게를 기록한 전현무까지, 총 41.3kg 감량에 성공한 팜유의 변신은 안방에 놀라움을 전했다.

'나 혼자 산다' 애청자들이 기다리고 기다렸던 팜유의 바디 프로필 촬영 D-DAY가 찾아왔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서로의 달라진 모습을 보며 놀라워했다. 그동안 쉼 없이 먹으며 행복을 공유했던 세 사람은 다이어트 해온 지난 4개월간 식단을 지키고, 운동을 하며 몸을 만들었다. 리즈 시절로 회귀한 박나래는 "안 되는 건 없더라. 될 때까지 안 했던 거지"라는 소감과 함께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남다른 마음가짐을 전하기도.

드디어 세 사람의 몸무게 변화도 공개됐다. 전현무는 13.3kg을 감량한 71.7kg, 박나래는 6kg을 감량한 47.7kg, 이장우는 22kg을 감량한 86kg을 각각 찍었다. '비만' 단계까지 찍었다는 박나래는 13년 만에 처음으로 '적정' 상태가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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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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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에 무려 10시간의 촬영이 이어지며 체력이 방됐지만 먹는 즐거움을 잠시 접어두고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한 팜유의 얼굴에는 음식이 주는 행복만큼 큰, '해냈다'는 자부심과 자신감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다음 주에는 세 사람의 단체 촬영 현장과 그동안의 한을 풀어낸다.

한편 다음 주에는 '제 1회 팜유 바디 발표회'를 마친 팜유만의 한 풀이(?) 현장과 새 취미생활을 찾은 트와이스 지효의 일상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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