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자막뉴스] 가발·옷까지 준비...범행 저지르고 튄 중국인 결국 덜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검은 옷을 입은 남성이 등 뒤에서 뭔가를 꺼내 들더니 맞은편 남성 얼굴에 뿌려댑니다.

가스 분사기입니다.

피해 남성이 화들짝 놀라는 사이, 가방을 빼앗아 쏜살같이 달아납니다.

이른 아침 공항에서 벌어진 사건입니다.

가방에 든 건 우리 돈으로 1억2천만 원에 이르는 미화 9만 달러였습니다.

범행이 벌어진 현장입니다.

중국인인 이들은 이곳 인천공항을 사전 답사하고, 도주할 때 입을 옷과 가발까지 챙기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