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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대전지방국세청, 세무서 200여명 대상 '어서와 지방청은 처음이지'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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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신희철)이 26일 오전10시부터 지방청 근무경험이 없는 일선 세무서 직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지방청 설명회 '어서와 지방청은 처음이지'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방청 각 국·실의 팀장이 강사로 나서 부서 업무와 근무환경 등을 설명하는 시간과 입사 5년 전·후 MZ세대 공무원임에게 자기기술서 작성법과 직장내 동료간 소통의 기술, 적극행정 일상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무능력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내년에 지방청에 지원할 계획인데 막연하게 알고 있던 지방청의 역할과 업무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어 한층 자신감이 생겼다"며 "특히 '자기기술서 작성법'이나 '소통의 기술'이 인상깊었고 앞으로 직장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신희철 청장은 "직원들이 지방청의 주요 역할과 업무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현재의 업무추진 과정이나 장래 진로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열정을 갖고 미래를 선도하는 대전청의 주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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