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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자욱이 덮은 검은연기…강릉 자원재생공장 화재 3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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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7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강원 강릉시 두산동 한 고물상에서 소방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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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강원도 강릉시 한 자원재생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3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57분쯤 강원도 강릉시 두산동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헬기 등 장비 36대와 소방관 등 150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현장에 쌓여 있는 플라스틱 폐자재가 많아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날 오후 1시 5분쯤 불길을 잡았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강릉시는 이날 불이 난 플라스틱 더미에서 연기가 다량 발생하자 한때 인근 주민에 외출 자제령을 내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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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큰 불이 발생한 강원 강릉시 두산동 자원재생 공장에서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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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인 기자 choi.seo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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