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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주 1회 휴진" vs "법 위반 검토"...계속되는 강 대 강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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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대 교수 비대위, 온라인 총회 진행

정부 대응 따라 휴진 기간 확대 가능성 내비쳐

'강경파'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신임 회장 곧 취임

정부 "원점 재검토는 선택할 수 없는 안"

정부 관계자 "교수 집단 행동, 불법 여지 검토"

[앵커]
의대 정원 확대 문제에 반발하며 집단 사직서를 냈던 전국 의대 교수 비대위가 주 1회 휴진과 함께 근무 시간을 줄이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정부도 교수들의 집단 행동이 법을 위반했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는 등 강경한 태도를 이어가고 있어서 양측의 갈등은 더 심해질 전망입니다.

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국 의대 교수 비대위가 온라인으로 총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교수들은 일단 한 차례 휴진을 예정대로 진행하고, 사직서 제출도 대학별로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