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이현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어린이 큰잔치 포스터' (대구 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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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서구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이현공원 잔디광장과 서구문화회관에서 '오감 만족 서구 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한다.

27일 대구 서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 공연 존엔 풍선을 이용한 '퉁퉁 매직 벌륜 쇼'와 다양한 서커스 스킬을 볼 수 있는 '펀앤펀 쇼'가 준비된다.

또 △놀이 존(에어바운스, 어린이 놀이터, 비눗방울 놀이)과 △체험 존(경찰·리틀소방관체험과 키링 만들기, 가상현실(VR) 안전 체험) △휴식 존 등이 운영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초록 잔디 위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가족 모두 즐거워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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