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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만취 상태에서 버스 들이받은 오토바이 운전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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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에서 오토바이를 몰다 시내버스를 들이받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오늘(27일) 30대 A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0시쯤 경기 수원시 영화동에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의 상태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정류장에 진입하려던 버스를 뒤에서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다리에 골절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버스 기사와 승객 중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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