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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경주 30.6도… 대구·경북 올 들어 가장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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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여름새인 물총새가 번식을 앞두고 25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냇가에서 먹잇감 사냥에 한창이다. 2024.4.2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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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27일 대구와 경북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낮 기온을 기록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주요 지역 기온은 경주 30.6도, 대구 30.2도, 상주·의성 29.4도, 청송 29.3도, 구미 29.2도, 안동 29.1도, 영천 28.8도, 문경·영주 28.1도, 봉화 27.4도, 울진 26.7도 등을 기록했다.

대구기상청은 "내일(28일)은 낮 최고 기온이 30도 내외까지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 이상으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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