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횡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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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횡성군 갑천면체육회(회장 태원민)는 ‘제19회 갑천면민체육대회’를 4월 27일 갑천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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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 출향인 등 내외빈 1,0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축구, 게이트볼, 혼성계주 등 체육 경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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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체육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고무신 던지기와 줄다리기, 한궁, 팔씨름 등 민속경기와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겼으며, 행사 중 펼쳐진 대관대리 풍물팀의 공연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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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민 회장은 “주민들이 모여 하나 된 마음으로 체육대회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하고 화합된 갑천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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