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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층북경제포럼, 일본 해외연수 및 월례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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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충북경제포럼(회장 이재진)이'2024년 일본해외연수 및 제250차 월례강연회 개최'를 위해 일본 도쿄를 방문했다.

27일 충북경제포럼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회원 52명이 일본 도쿄를 찾았다.

회원들은'JAPAN IT WEEK 2024 SPRING' 참관을 위해 도쿄 빅사이트를 방문했다.

이 박람회는 12개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IT솔루션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일본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IT 전문 전시회다.

전시회를 함께 참관한 회원들은 최신 IT 기술뿐만 아니라 AI, ChatGPT, 디지털마케팅, 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 선진기술을 체험했다.

또한 도쿄 현지에서 '제250차 월례회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에는 이옥순 충청북도 명예대사가 '한국과 일본 문화비교'라는 주제로, 김병국 ㈜교동식품 대표이사가 '교동식품 일본수출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두 강연자는 일본 현지에서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애로사항, 수출사례 등에 대해 강연함으로써 일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이재진 회장은 "이번 IT 박람회 참관을 통해 충북산업도 디지털전환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이옥순 충북 명예대사와 김병국 ㈜교동식품 대표이사 강연이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을 염두에 두고 함께한 회원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경제포럼은 지난 1998년 설립된 이래 충청북도의 경제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대안 제시를 위해 기업인, 경제단체장, 교수 등 2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의 대표적인 경제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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