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이준석, 전당대회 '중립' 선언…"특정 후보 지지·반대 없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선입견 없이 전당대회 표 행사할 것"

더팩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7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전당대회와 관련해 "특정한 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남용희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새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중립'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어느 특정한 후보에 대해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선입견 없이 오직 기대감 하나만으로 모든 후보를 바라보면서 전당대회에서 제 표를 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해 준 다섯 후보 모두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당원 여러분도 연설과 토론, 비전 제시 등을 면밀하게 살펴 소중한 판단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개혁신당은 다음 달 19일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다. 전당대회는 단일 지도 체제가 아닌 집단 지도 체제로 득표 1위가 당 대표에, 2위 이하가 최고위원에 당선되는 방식이다.

현재 이기인 전 최고위원, 허은아 수석대변인, 전성균 화성시의원, 천강정 전 정책위원회 부의장, 조대원 전 대구시당위원장이 당 대표 후보로 등록됐다. 이 전 최고위원과 허 수석대변인이 친이준석계로 분류된다.

rock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