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칠회칠배" 이견만 확인했던 역대 영수회담…성과 없어도 '정국 전환 빅이벤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박정희 정권 시절부터 시작된 영수회담은 그동안 25차례 넘게 이뤄졌지만 대부분 입장차만 확인한 채 빈손으로 끝나곤 했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정치 이벤트보다 의미가 큰 만남이라, 정치사의 굵직한 변곡점으로 이어진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역대 영수회담이 정계 구도를 어떻게 바꿨는지, 윤동빈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영수회담은 통상 대통령이 정치적 난국을 풀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