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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따져보니] "틱톡·라인, 팔고 떠나라" 플랫폼 보호주의,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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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동영상 앱인 틱톡과 한국 네이버의 메신저인 라인이 해외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무슨 일인지, 산업부 유혜림 기자와 따져보겠습니다. 틱톡은 짧은 영상을 공유하는 앱이죠. 중국에서 만들었지만, 미국에서도 인기가 많습니다. 그런데, 미국 시장에서 사라질 수도 있다는 건 무슨 얘기입니까?

[기자]
지난 24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중국 빅테크 기업인 바이트댄스가 1년 안에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팔지 않으면, 미국에서 서비스를 못하는 이른바 '틱톡 퇴출'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개인 정보를 악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에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