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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뉴스야?!] 잘못 시킨 배달음식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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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두번째 물음표는 뭔가요?

기자>
두번째 물음표는 "잘못 시킨 배달음식 취급?"입니다.

앵커>
사진을 보면, 조명현씨네요. 이재명 대표의 부인 김혜경 씨의 이른바 '법카 의혹'을 폭로했던 제보자인데, 또다른 배달음식 폭로가 나온 것도 아닐테고, 무슨 얘깁니까?

기자>
이번엔 조명현씨 본인이 '잘못시킨 배달음식' 취급을 받았다는 거고요. 그 상대는 국민의힘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여당 후보의 지원 유세를 여러군데서 부탁받고 갔는데, 정작 후보는 "네거티브가 될 수 있다"고 거부했고, 지원유세를 요청했던 담당 팀도 못 본 척을 하더란 겁니다. 결국 비 오는 날 4시간을 기다리다가 인사도 받지 못하고 돌아오게 됐고, 섭섭함을 주변에 토로하면서 자신을 그렇게 비유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