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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리플 시세 또 내리막...SEC 소송 우려로 매도 압박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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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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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시세가 내리막을 걷고 있다.

27일 밤 11시 기준 리플 XRP 가격은 740원대에 거래 중이다.

27일(한국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는 "XRP는 현재 0.51달러의 중요한 지원 수준에서 거래량 감소와 기술적 불확실성이 특징인 기간에 직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XRP는 기술적으로 1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이 200일 EMA 아래로 교차하는 '데드크로스'에 대한 우려가 있으며, 현재 상대강도지수(RSI)도 50을 밑돌고 있어 시장이 약세 심리에 기울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했다.

이어 "0.51달러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지지선이지만, 0.59달러는 상당한 저항을 나타낸다. 만약 0.59달러 장벽을 돌파하면 0.7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반대로 0.51달러 지지선을 유지하지 못하면 XRP는 0.45달러까지 하락해 매도 압력이 심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미디어 핀볼드는 "암호화폐 거래소 체인질리(Changelly)에 따르면 XRP 가격은 4월 말까지 최고 0.656043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리플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진행 중인 법적 분쟁은 여전히 투자자들의 우려로 남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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