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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푸틴, "러 경제 올해 GDP 3% 이상 성장 전망...기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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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연말까지 3%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경제 분야 정부 회의에서 "현재 경제 상황으로 미뤄볼 때 발전 전망이 개선될 수 있다"며 연말까지 러시아 GDP가 3% 이상 성장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전망을 인용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1·2월 GDP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면서 "올 초반 거시경제 지표들이 정부와 중앙은행, 전문가들의 전망치보다 높게 나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2월 산업 생산 성장률이 1월의 4.6%에 비해 현격히 높은 8.5%를 기록했고 인플레이션이 점차 둔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제 성장 결과 1분기 연방 세입이 전년 대비 1.5배 이상으로 증가했다며 같은 기간 비석유·가스 수익도 43% 급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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