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1 (토)

"홀로코스트를 무기화 말라"...이스라엘에 반기 든 생존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격을 규탄하는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2차 대전 당시 유대인 대량학살의 생존자도 이스라엘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미국에서는 대학가 반전 시위를 학교 당국이 공권력을 동원해 해산하자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영국 런던 한복판에서 두 시위대가 마주 보며 구호를 외칩니다.

팔레스타인 공격을 당장 멈추라는 목소리와 이스라엘 인질을 석방하라는 구호가 한 공간에서 엇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