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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저거 보험사기인데?"…가짜 환자 신고했더니 포상금 나옴!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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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자신이 일하는 B 병원에 유독 무좀 환자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고 보니 피부 미용 시술을 받고 비급여 대상 무좀 치료를 받은 것으로 서류를 허위로 받은 가짜 환자였다. 심지어 병원에는 레이저 무좀 치료가 가능한 장비도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 A 씨는 의사가 허위로 발급한 진료비 영수증을 이용하여 보험금을 청구하는 방법으로 편취한 사실을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에 제보했고, 5천만 원의 특별포상금을 받았다. 이어 제보 사건이 검찰로 송치되면서 일반포상금 6백만 원도 추가로 수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