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 3D 영화 '몬스터 패밀리' 포스터 [사진=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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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테마파크 이월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일부터 6일까지 ‘해피 패밀리 위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해피 패밀리 위크’에서는 △불꽃쇼 △3D 영화 △코스튬 포토존 △패밀리 퀴즈쇼 등 행사가 열린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4일과 5일 저녁 8시에는 음악과 함께 즐기는 불꽃쇼 ‘이월드 인더 스타즈’가 진행된다. 불꽃쇼는 이월드 내 전역에서 관람할 수 있다.

3D 영화 ‘몬스터 패밀리’는 이월드 내 매직시네마에서 상영된다. ‘몬스터 패밀리’는 테마파크에 놀러온 가족이 마녀의 저주에 걸려 몬스터로 변하면서 펼쳐지는 스토리를 다룬 영화다.

‘몬스터 패밀리’ 코스튬을 입고 포토월에서 사진을 찍는 고객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외에 5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와 2시에는 83타워 2층 아이스링크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케이트 강습을 받을 수 있다.

이월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불꽃쇼, 3D 영화 등 온가족이 즐기기 좋은 콘텐츠를 준비했다”라며 “풍성한 할인, 이벤트와 어트랙션도 만나볼 수 있는 이월드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김다이 기자 day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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