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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포항시,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선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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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대변인 등으로 구성된 우슈 서포터즈단, 훈련장 방문해 선수단 격려

볼링, 축구 등 선수들의 선전 기원하는 서포터즈단 응원 이어져

아주경제

축구 서포터즈단이 지난 24일 양덕스포츠타운축구장을 방문해 우승을 기원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사진=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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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제62회 경북도민체전 참가를 앞두고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서포터즈를 구성해 응원에 나서고 있다.

포항시 정책기획관, 대변인, 감사담당관, 장기면 및 장기면 체육회 등으로 구성된 우슈 서포터즈단은 지난 26일 만인당 우슈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훈련장을 찾은 서포터즈단은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소정의 격려금과 간식을 전달했고, 추후 경기 일정에 맞춰 구미 우슈 경기장을 방문해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농업정책과·농촌활력과·축산과)와 장량동은 지난 24일 포항시민볼링장을 방문해 볼링선수단 서포터즈 활동을 펼쳤다.

볼링 서포터즈단은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내달 10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를 방문해 경기장 응원을 통한 적극적인 서포터즈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포항시 건설교통사업본부와 상대동으로 이뤄진 축구 서포터즈단 역시 지난 24일 훈련장인 양덕스포츠타운축구장을 방문해 우승을 기원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상엽 포항시 대변인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에 매진한 만큼 선수들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길 바란다”며, “부상 없이 선수들이 무사히 대회를 마치고,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내달 10~13일까지 구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개최지인 구미시에는 기록 종목 20% 가산점 부여, 토너먼트 종목 1번 시드 배정 등 어드벤티지가 주어져 매년 구미시와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포항시의 종합우승을 향한 여정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주경제=포항=최주호 기자 cjh@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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