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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서울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대상 만 39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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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대상 만 39세 확대

서울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이 만 39살까지로 확대됩니다.

서울시는 월 5만 원대 청년대상 기후동행카드 할인 대상을 기존 만 19~34살에서 만 39살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만 35~39살 청년들의 차량 보유 수가 23만 대로 다른 청년 연령대보다 월등히 높아 할인대상 확대로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기후위기 대응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할인은 7월 본사업 이전까지는 일반권을 사용한 뒤 이후 환급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기후동행카드 #서울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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