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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세종 아파트 단지서 2살 아이 택배차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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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종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2살 아이가 택배 차량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택배기사는 "아이를 못 봤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는 도로교통법이 적용 안 되는 안전 사각지대란 지적이 끊이질 않는데다, 택배 차량 진입을 두고도 갈등이 이어지는 만큼,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해보입니다.

조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종시 집현동의 한 아파트. "아이가 차에 깔렸다"는 119신고가 들어온 건 어제 낮 12시 17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