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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따져보니] 임대주택 면적제한 논란에 국토부 "전면 재검토"…대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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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세대원 수에 따라 임대주택 면적을 제한했습니다. 그러자, "1인 가구는 원룸에서만 살아야한다는 것이냐"는 거센 반발이 나왔는데요 무엇이 문제인지, 대안은 있는지, 경제부 정수양 기자와 따져보겠습니다. 정 기자, 국토부가 결국 한달 만에 기준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례적이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국토부 내부에선 이번 논란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이달 초 국회 국민 동의 청원에 임대주택 면적 관련 청원이 올라오자 국토부는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1~2인 가구의 넓은 주택 입주를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래도 논란이 잠잠해지지 않자 결국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입장까지 밝힌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