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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증원 백지화 없인 협상 없어" 강대강 대치 악화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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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 주 전국 의과대학은 내년도 정원 계획을 확정해야 하는데요.

천5백 명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의료계는 증원 백지화 없이는 어떤 협상에도 나서지 않겠다고 버티고 있어, 정부와의 강대강 대치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임소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번 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

임 당선인은 이번 사태는 "권력 남용으로 촉발된 의료 농단"이라면서 정부에 사과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