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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전남 교육가족, 글로컬 박람회 성공 기원 '서해랑길' 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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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서포터즈가 이충무공 벽파진 전첩비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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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교육가족들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서포터즈 2회차 걷기 활동으로 서해랑길 6코스를 완보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27일 교육가족들과 함께 진도 용장산성을 출발해 명량대첩지인 울둘목 앞까지, 서해랑길 6코스 15km를 완보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활동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4.28일) 479주년을 하루 앞두고 진행돼, 명량대첩의 위대한 승리를 기념하는 이충무공 벽파진 전첩비 앞에서 묵념하고, 전남 '의'(義) 정신을 글로컬 교육으로 계승할 것을 다짐했다.
국내외 참여국의 열렬한 참여 속에 '글로벌' 콘텐츠가 완성되고 있는 만큼, 서포터즈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자원 등 전남이 가지고 있는 '로컬' 자산들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 '함께 걸어가면 우리가 꿈꾸는 세상을 이룰 수 있다'는 박람회 주제를 새겨, 남은 3회 걷기 동안 높은 참여도를 이끌면서 박람회 성공에 힘을 보태겠다는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역 중심의 글로컬 교육 실현을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함께 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글로컬 미래교육 콘퍼런스‧전시‧미래교실‧문화예술교류 및 축제 등 다섯 개 섹션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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