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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이태원 참사 유가족 "영수회담에서 특별법 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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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간 회담에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의제로 다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오늘 오전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 안에 특별법이 통과되려면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요청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번 회담이 총선 민심을 전달하기 위한 자리인 만큼, 이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참사 진실 규명을 원하는 유가족과 시민의 요구를 가감 없이 전달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