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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NYT, 한국계 첫 미 상원의원 도전 앤디 김 "당선 가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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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한국계 첫 미 상원의원 도전 앤디 김 "당선 가장 유력"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하는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앤디 김 의원이 뇌물 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로버트 메넨데스 현 상원의원 자리를 이어받을 가장 유력한 후보가 됐다고 진단했습니다.

김 의원은 미국 뉴저지주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3선 하원의원 고지에 오른 한국계 정치인입니다.

김 의원과 맞붙은 두 차례 하원 선거에서 공화당 캠프를 지휘했던 한 선거 전략가는 김 의원을 두고 마치 슈퍼맨의 주인공 클라크 켄트와 같다며 "공격적이지 않고 착해 보이지만, 무대 뒤의 그는 동물적 감각을 지닌 정치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앤디_김 #상원의원 #뉴저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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