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4 (수)

    이슈 공식 출범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수처,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에게도 소환 통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로 꼽히는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에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공수처는 김 사령관에게 이르면 이번 주 중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김 사령관은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에 사건을 넘기지 못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언론 브리핑 취소를 요구하며 'VIP가 격노하면서 장관과 통화한 후 이렇게 되었다'고 언급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월에는 박 전 단장 항명죄 재판에 나와 '이종섭 장관 지시가 없었다면 사건을 정상 이첩했을 것'이라는 취지로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김 사령관 등을 포함해 많은 사건관계인과 출석 문제를 조율하며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