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 사흘 만에 2차 소환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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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출석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최근 김 사령관을 포함한 사건관계인들과 출석을 조율 중이다. 이르면 이번 주 소환 조사 이뤄질 전망이다.
공수처 관계자는 "수사상 필요에 따라 김 사령관을 포함한 많은 사건관계인과 출석 문제를 조율 협의하고 있다"면서 "다만, 출석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사령관은 채 상병 의혹을 풀어줄 핵심 인물로 꼽힌다. 김 사령관은 해병대 수사단에 '채 상병 사건' 이첩을 보류·중단하라고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한편 공수처는 이날 유 관리관을 지난 26일에 이어 두 번째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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