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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인터뷰] 홍철호 정무수석에게 듣는 尹·李 첫 회담 성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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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임명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가장 큰 행사를 치른 듯한 그런 느낌인데요.그런데 민주당에서는 상황 인식이 너무 안이하다. 앞으로 국정이 우려된다, 이런 박한 평가가 나왔거든요. 그런데 수석 보실 땐 오늘 회담의 전체적인 분위기 어떠셨습니까?

[홍철호 수석]
상황 인식이 안이하다는 거는 아마 민주당 쪽에서 보시기에 그런 느낌을 가지셨을지는 모르겠지만, 회담 전반에 걸쳐서 이제 들여다보면 우리 대통령께서 이제 아주 진지하셨고 그리고 또 세부 사안에 대해서 오히려 이재명 대표에게 설명하고 또 그리고 이해를 구하고 하는 것들 과정 속에서, 제가 옆에서 보기에는 이재명 대표가 어떤 거는 뭐 처음 듣는 그런 설명인 것도 감지되고요. 그래서 저는 그런 표현보다는 대통령과 이 대표 생각의 ‘차이는 좀 있다’ 그 정도지 상황 인식 그런 이야기까지는 좀 과한 표현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