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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동남아시아 폭염 피해 확산...필리핀·미얀마 등 대면 수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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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를 덮친 기록적 폭염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필리핀 정부는 체감기온이 50도에 육박하는 폭염 속에서 서민의 교통 수단인 '지프니' 운전사들이 파업에 들어가자 오늘과 내일 공립학교의 대면 수업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전기 공급도 아슬아슬한 상태여서 지난 24일엔 수도 마닐라가 있는 북부 루손섬에 전력 공급 적색 경보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