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기 기자]

(사진제공=괴산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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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괴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유현)는 29일, 중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8명의 재학생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학생 멘토단으로 위촉했다.

위촉장을 받은 대학생들은 1년간 꿈드림 멘토단으로써 정기적 멘토교육과 역량강화교육 등을 받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탐색 및 정서지원을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한 학생은 "멘토로서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할 활동에 부담과 기대를 동시에 갖는다"며 "개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현 센터장은 "지역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에 도움을 되는 기회를 마련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멘토를 모집해 꿈드림 멘토단 활성에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괴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교육지원 및 멘토링, 취업 및 자립지원, 특성화 및 문화체험지원, 건강검진 등 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괴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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