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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영상] 500km 날아 지하벙커 '쾅'…"타우러스 우크라 가야" 여론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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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독일산 장거리 순항미사일 타우러스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라는 압박이 다시 거세지고 있습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지난해 5월 우크라이나의 요청을 받은 이후 '평화 총리'라는 비아냥에도 타우러스를 지원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수차례 밝혔습니다.

그러나 서방이 사거리 300㎞짜리 미국산 에이태큼스(ATACMS) 지대지 미사일에 '게임 체인저' 역할을 기대하는 마당에 사거리가 500㎞에 달하는 타우러스를 보내지 않는 숄츠 총리를 이해할 수 없다는 비판이 연일 쏟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