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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접수 대기자 '0명'…서울대·세브란스 동시 휴진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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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접수를 위해 기다리던 대기실 의자 곳곳이 텅 비었고 어린이병원 대기자 전광판엔 숫자 0이 선명합니다.

'주요 5대 병원'에 속하는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가 오늘(30일) 하루 진료 멈춤에 들어갔습니다.

교수마다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입니다.

환자가 드나들던 진료실 문 앞에는 휴진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어제 당직 근 뒤 오늘 휴진"이라는 문구도 보이고 "안전 진료를 담보하고 교수의 진료 역량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서라는 양해의 말도 적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