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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울산시, '개 식용 금지' 행정 절차 착수…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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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 식용을 금지하는 특별법이 2027년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이와 관련해 지자체들이 폐업을 유도하는 행정 절차에 나서고 있는데요. 구체적인 보상 기준과 식용견 보호 방안이 풀어야 할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입니다.

<기자>

울산에서 30년 넘게 운영한 보신탕집.

점심시간인데도 손님이 거의 없습니다.

올해 초 '개 식용을 금지하는 법'이 통과된 이후 매출은 반토막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