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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尹, 이르면 다음 주 취임 2주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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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앙골라 확대 정상회담에서 주앙 로렌수 앙골라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있다./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 주 취임 2주년 공식 기자회견을 할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윤 대통령이 기자회견에 나선다면 취임 이후 2번째로, 지난 2022년 8월 17일 취임 100일 공식 기자회견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이도운 홍보수석은 전날인 29일 채널A 뉴스에 출연해 "(기자회견을) 한다고 봐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면서도 "조만간 날짜나 방식을 공유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사의를 표한 한덕수 국무총리 후임 인선과 관련해 "(야당과 별개로) 독자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민심 청취를 위해 대선 공약으로 취임과 동시에 폐지한 민정수석실을 다시 부활하는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민정수석 후보로는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 박찬호 전 광주지검장, 이금로 전 법무부 차관, 한찬식 전 서울동부지검장, 권익환 전 서울남부지검장 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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