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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사람 있는데도 나무 '쑥' 뽑아간 황당한 절도 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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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사람이 있는데도 거리낌없이 나무를 뽑아 가져간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달 8일 오전 9시30분쯤 경남 창원시 용호동 가로수길에서 모자를 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한 남성이 가게 앞 화단의 향나무를 뽑아 갔다.

이 남성이 훔쳐간 나무는 사장이 화단에서 3년을 키운 만리향으로 알려졌다.

주변에 사람이 있었지만 이 남성은 조금도 망설이지 않았다.

나무를 뽑는 모습 등은 고스란히 가게 앞 CCTV에 찍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