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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네타냐후 "휴전과 무관하게 라파 진입해 하마스 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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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가자 전쟁 휴전협상 성사 여부와 무관하게 하마스의 최후 보루로 여겨지는 라파 공격을 감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시간 30일 인질 가족들과의 면담에서 "전쟁 목표를 모두 달성하기 전에 전쟁을 끝낸다는 생각은 어불성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라파에 들어가 하마스 부대를 모두 없앨 것"이라면서 "휴전 협상이 타결되든 무산되든 완전한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