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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사무총장 아들은 '세자'…"조직적 채용 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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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0년 동안 채용 규정을 위반한 사례가 1200건 넘게 확인됐다고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습니다. 전직 사무총장의 아들은 직원들 사이에서 세자라고 불리며 채용과정에서 온갖 특혜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자체감사에서 자녀 특혜채용 사실이 확인돼 장차관급 고위 공무원들이 잇따라 사퇴했던 선거관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