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자이언트 판다가 풀밭에서 기타를 연주합니다.

선글라스를 쓴 곰 한 마리가 거리를 걷기도 하는데요.

중국 IT 기업이 공개한 생성형 인공지능, AI 모델 '비두' 가 만들어 낸 영상들입니다.

문장을 입력하면 영상들이 뚝딱 만들어지는데요.

지난 2월 미국 오픈AI사가 영상 생성 인공지능 '소라'를 선보인 지 약 두 달 만에 중국이 이에 맞설 기술을 내놓은 겁니다.

다만, 풀HD 화질로 한 번에 최대 1분짜리 영상을 만드는 소라와 달리, 비두는 아직 16초 이하 영상 생성만 가능해 기술적인 한계가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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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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