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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순식간에 잡은 횡재…까르띠에, 한 남성에게 '읍소'한 까닭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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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멕시코의 한 남성이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 귀걸이를 단돈 2만 원에 구입하는 일이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외과 레지던트인 로헬리오 비야레알은 지난해 12월 까르띠에 홈페이지를 구경하던 중 로즈골드 소재에 18캐럿 다이아몬드가 박힌 귀걸이를 발견했다. 당시 귀걸이의 가격은 한 쌍에 237페소(약 1만 9,000원)였다. 비야레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까르띠에 광고 게시물을 접하기 전까지 이 브랜드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