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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바닥 찍은 부동산 반등 조짐, 신규 분양 관심 속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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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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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부동산 시장이 바닥을 찍고 반등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KB금융그룹이 부동산 관련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2024 KB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가 부동산 시장의 최저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매시장과 전세시장 모두 올해가 최저점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내년부터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많은 셈이다.

외신에서도 OECD국가의 부동산 시장이 10년의 침체를 딛고 전환점을 맞았다며, 한국 주택 가격이 지난해 중반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보도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신규 분양 시장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시장 회복시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KB금융그룹 자료에서도 올해 유망한 부동산 투자처로 아파트 분양, 신축 아파트, 재건축 등의 신규사업이 꼽힌 바 있다.

특히 한동안 부동산 시장이 가장 위축돼 있는 지역 중 하나로 꼽히던 울산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전국 미분양 물량은 6만 4,874가구로, 지난해 12월(6만 2,489가구) 증가세로 돌아선 이후 1월, 2월 꾸준히 1천여 가구씩 증가하고 있다. 반면 전국과 달리 울산의 미분양 물량은 오히려 감소했는데, 2월 2,713가구로 지난해 12월 2,941가구 대비 228가구 감소하며 미분양이 점차 해소되는 모습이다.

실제 울산에서 지난해 분양한 단지들 대다수가 청약에서 미달됐으나 선착순 계약을 통해 꾸준히 물량을 소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 초 분양한 문수로 아르티스도 이미 80% 이상의 물량을 소진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런 가운데 울산에서도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옥동·신정동 생활권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이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교육과 교통, 행정, 편의, 여가 등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밀집한 옥동·신정동 생활권에 들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탄탄한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남구와 그 일대에 약 17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울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고급 주거 벨트, 이른바 U.L.T 벨트(Ulsan + Landmark/Leader’s/Luxury + Town)를 형성하는 중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이 들어서는 옥동·신정동 생활권을 중심으로 울산의 고급 주거벨트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인기 지역에 인구가 몰리고 비인기 지역은 인구 소멸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각 지역 내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한 상황”이라며 “울산 역시 비인기 지역은 인프라 부족, 노후화 등으로 자연스럽게 쇠퇴하고 인기 지역인 옥동·신정동 일대 U.L.T 벨트의 외연이 확장해 먼 미래에는 사실상 이곳이 울산 유일의 중심생활권을 형성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이곳 일대의 여러 입지 여건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교육 환경이다.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에 학부모 선호도가 높은 신정초가 위치해 있으며 이 외에도 도보 거리에 옥동초, 남산초, 울산서여중, 학성중,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등 10여개의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또한 옥동과 신정동에만 총 600여 개의 학원이 밀집해 있다. 지역 전문가들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고등학교로 진학할수록 옥동과 신정동이 위치한 남구의 학생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이곳 일대가 울산 유일의 명문 교육 특구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한다.

대규모 공원과 태화강 등의 자연환경도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울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업도시로서 쾌적한 주거지에 대한 니즈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은 도보 10분 거리의 남산근린공원을 비롯해 울산대공원, 태화강, 태화강 국가정원 등이 도보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이 외에도 문수 체육공원, 선암호수공원 등도 가깝다.

또한 단지 인근 공업탑로터리를 중심으로 문수로를 비롯해 봉월로, 삼산로 등 울산 각지로 이어지는 도로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으며 울산고속도로 이용시 부산과 경주도 30분 내 접근 가능하다. 여기에 오는 2029년 개통 예정인 울산도시철도 1호선 공업탑역(예정)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태화강역(예정)에서 환승할 수 있는 KTX-이음(2024년말 완전 개통)을 이용하여 청량리역 까지 2시간 30분 내 도착가능 예정으로 교통망 강화는 물론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이 입지한 U.L.T 벨트 일대의 집값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신정전통시장, 롯데마트, 하나로마트와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을 편리하게 이용가능하고 울산시청과 법원, 검찰청, 연금공단, 상공회의소 등의 중앙 행정시설 등이 인근으로 밀집해 있으며 다목적체육관, 복합문화센터, 창업센터 등으로 구성되는 종하 이노베이션센터(구 종하체육관)도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어 한층 우수한 생활 여건을 갖추게 된다.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은 신정동에 지하 6층~지상 35층, 2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1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아파트 ▲84㎡A 95가구 ▲84㎡B 32가구 ▲84㎡C 31가구다.

한편 울산에서는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 외에도 남구 야음동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남구 신정동 ‘라엘에스’ 등이 분양 중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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