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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은평구, 5월 가정의 달 맞이 은평사랑상품권 72억 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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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72억 원 규모 발행…5% 할인과 소득공제 혜택

‘서울페이+’ 앱에서 구매 가능…1인당 월 50만 원 한도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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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72억 원 규모의 은평사랑상품권을 8일에 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은평사랑상품권은 5월 8일 오후 4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가능하며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구매 시 5% 할인과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 내 은평사랑상품권 가맹점이면 어디든 사용 가능하다.

은평사랑상품권을 구매하고 사용하기 위해서는 업그레이드된 ‘서울페이+’ 앱을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미리 내려받아야 한다. 계좌 이체 또는 카드 결제를 위해 계좌 등을 미리 등록해야 상품권 구매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서울페이+’앱으로 상품권 구매와 사용이 통합됨에 따라 기존 '서울페이+'와 연계된 신한쏠뱅크,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쏠페이 앱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발행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지출이 늘어날 구민의 가계 부담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지역 소비가 활성화돼 소상공인의 매출 증진에 효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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