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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은 지난 29일 임직원과 함께 '정원 조성 및 한강공원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A그룹에서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진행하는 캠페인 'AIA CAN'의 일환이다. AIA CAN은 직원들이 환경을 위한 사고방식, 태도 및 행동을 독려하며 교육, 평가, 보상,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ESG 프로그램이다.

네이슨촹 AIA생명 대표를 포함한 AIA생명의 임직원과 AIA프리미어파트너스 직원 및 설계사 등 총 100여명은 뚝섬한강공원 일대를 걸으며 버려진 비닐봉지, 담배꽁초 같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임직원들은 환경에 대한 문제를 함께 공감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5월 1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AIA생명이 조성하는 기업동행 정원에 식재 활동을 펼치고 탄소중립 활동에 동참했다.

AIA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이 함께 환경 문제를 경험하고 직접 해결할 기회를 제공해 탄소중립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