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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인기에…원작 웹소설 매출 8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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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웹툰 모두 역대 최고 매출 기록

카카오페이지 13억뷰 IP ‘템빨’, 넥슨 MMORPG로 출시

뉴시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내일의 으뜸 : 선재 업고 튀어’, ‘템빨’ IP에 대한 2차 창작 성과를 1일 공개했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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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웹소설과 웹툰 ‘내일의 으뜸 : 선재 업고 튀어’가 드라마 방영 후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2주 연속 카카오페이지 인기 톱 10을 선점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tvN 월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카카오엔터 웹소설 ‘내일의 으뜸 : 선재 업고 튀어’를 원작으로 한다. 드라마가 4월 2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에서 1년간 방송된 TV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첫 주 화제성 수치를 기록하고, 7화 기준으로 2049 남녀 시청률 수도권 가구 기준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석권했다.

드라마 인기에 힘 입어 원작 웹소설 ‘내일의 으뜸 : 선재 업고 튀어’는 방영 이전인 2주 전(3월 25일 ~ 4월 7일) 대비 방영 이후 동기간(4월 8일 ~ 4월 21일)에 조회수와 매출이 각 4배, 8.2배 가량 증가했다.

노블코믹스(Novel to Comics) 돼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 역시 방영 전 대비 조회수는 3.6배, 매출은 5.5배 증가했다.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내일의 으뜸 : 선재 업고 튀어’는 국내 외에도 북미 타파스를 비롯한 일본, 프랑스, 태국, 인니 등 카카오엔터 진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한편 카카오페이지 국내 13억 누적 조회수(웹툰+웹소설 합산) 흥행작 ‘템빨’도 게임 제작 소식을 알렸다. 개발사 그레이게임즈가 개발 중이던 ‘템빨’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신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프로젝트T’가 지난달 29일 넥슨과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발표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창작자, 실력 있는 업계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업하며 카카오엔터 IP의 우수한 가치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성공적인 2차 창작 사례를 많이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템빨’과 ‘내일의 으뜸 : 선재 업고 튀어’ 외에도 발표를 앞두고 있는 카카오엔터 원작 기반의 작품들이 다수 대기 중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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